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200점(207.71점 획득)을 돌파하며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 팬들이 '승냥이가 왔다'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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