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시간도 못 참고 낚시대를 걷었는데, 한 곳에서 저렇게 앉아있는 것을 보니 세월을 낚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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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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