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서대전시민공원에 수 천명의 시민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다.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시민공원을 두르고 있고, 한쪽에서는 자발적인 시민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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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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