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역사가 겸 여행작가 존 줄리어스 노리치의 완숙한 필치가 인상적인 <지중해 5,000년의 문명사> 속에서 비주류 오랑캐의 현명한 군주가 어떻게 몰락하였고, 어떻게 추억되는지 알 수 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뿌리와이파리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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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