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인문계고교 260명은 9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율형사립고 지정 반대 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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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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