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은 농구장으로 쓰도록 해야지요. 아이들이 농구하는 자리 앞에 이렇게 천막을 쳐놓으면... 서로서로 반갑지 못한 일이 되지 않을까요? 5월 29일 첫날은, '시간이 다 되어 철수할' 무렵이 되도록, 두 군데 헌책방 매대는 준비가 되지 않아 닫아 놓고 있었습니다.
ⓒ최종규20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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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