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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시인 김경희

도문시 일광산에서

뒤에 안개낀 산은 두만강 건너 북녘땅, 좌로 부터 도문시 세무국에 근무하는 중국동포 김경희 시인, 가운데 필자 오른편에 대전의 김동준 시인-시향만리 출판기념회에 갔을 당시(시향만리-남북한, 해외동포 등 한글로 시를 쓰는 시인들의 작품을 총망라한 시인총서)

ⓒ김형효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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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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