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공장을 점거중인 노조원들과 대치하던 사측 임직원, 용역직원, 경찰이 27일 밤 봉쇄를 풀고 공장밖으로 철수한 가운데, 농성중인 한 노조원이 부인과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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