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특사 조의방문단이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떠나는 가운데 시민들이 조문단 차량행렬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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