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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김 플로리다 바실리예브나가 꺼내놓은 한글자모

김플로리다 바실리예브나 집에서 본 한글 자모, 마치 태극기를 꺼내놓는 것처럼 느껴져 마음이 시렸다.

ⓒ김형효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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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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