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꿇은 채 술잔을 받고, 공손하게 절을 올리는 모습이 무척 대견스러웠다. 아이의 '첫' 성묘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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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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