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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재씨

1·21사태 당시 비학산에 은둔하고 있던 무장공비를 신고한 형제 중 한 분인 우성재(62)씨 께서서 당시 긴박하였던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하여 DMZ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들려주는 모습

ⓒ윤도균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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