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취재 당시의 사진입니다. 서거 당일 밤, 서울광장에서는 추모방식을 놓고 경찰과 시민간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의 분위기 탓에 시민과 경찰, 그리고 기자까지도 쉬이 흥분하거나 자신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좋은 기자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스트레이트 기사를 쓸 수 있어야 합니다.
ⓒ김창규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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