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새벽의 용산, 철거민들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특공대가 컨테이너에 실려 고공투입된 가운데, 농성 가건물이 불에 타며 무너지자 한 철거민들이 '저기 사람들이 있다'며 소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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