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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사고2주기

차단된 방제도로, 그 속내는?

기름유출사고 2년이 지난 지금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설한 임시 방제도로는 바리케이트가 설치돼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는 어장보호 차원에서 태안해경에서 건의해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이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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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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