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4일 저녁 서울 1호선 지하철에서 한 시민이 퇴근하는 시민들로 가득찬 열차안에서 극심한 혼잡을 피해 힘들어하는 아이를 들어올리며 달래고 있다.
ⓒ유성호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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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