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해임효력 정지' 결정을 받아내고 출근을 시도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혜화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층 위원장실로 출근하지 못한 채, 옆 건물 아르코미술관 관장실에 별도로 마련된 '위원장실'로 출근했다. 김 위원장에게 "직원들을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말했던 윤정국 문화예술위 사무처장이 위원장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권우성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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