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이 25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낙동강 둔치 경작지에서 농작물 철거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측은 농업용 전기 시설을 차단하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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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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