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무죄' 항의, 보수단체 현수막 칼로 찢어...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무죄 판결에 항의하며 현수막을 칼로 찢은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성호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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