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한상석 회장, 박홍용 부회장, 오윤현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서울시의 추모분향소 설치 금지 조치에 항의하며 향로를 놓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서울사업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광장에 '추모단 설치 및 추모시설 유지'를 허가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지난 13일 보낸 '서울광장 상설무대 등 사용허가 내용 변경' 공문에서 돌연 추모분향소 설치를 불허한다고 통보했다.
ⓒ권우성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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