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항해
대륙의 직선길을 달리는 일은 주행이 아니라 항해에 가깝다. 마을이라는 항구가 나오면 서고 수평선 같은 지평선을 지향한다. 오랜만에 최 감독이 항해사가 되었다. 나머지 선원은 취침 중.
ⓒ오창학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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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에 능하고 길떠남에 두려움이 없는 생활인. 자동차 지구 여행의 꿈을 안고 산다. 2006년 자신의 사륜구동으로 중국구간 14000Km를 답사한 바 있다.
저서 <네 바퀴로 가는 실크로드>(랜덤하우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