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가는 길에 접한 밤하늘
시동을 끄고 잠깐의 여유를 내니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별이 눈 높이에서 시작되는 황홀한 광경이 천지에 있어도 시동을 끄지 않는다면 볼 수 없다. 우리 일상에서도 시동을 끄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창학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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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에 능하고 길떠남에 두려움이 없는 생활인. 자동차 지구 여행의 꿈을 안고 산다. 2006년 자신의 사륜구동으로 중국구간 14000Km를 답사한 바 있다.
저서 <네 바퀴로 가는 실크로드>(랜덤하우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