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누마루가 돋보이는 사랑채
가까이 다가가니 멋스러운 전통 한옥이 자리하고 있다. 더운 여름날 저 누마루에 앉아 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난 양반하곤 거리가 멀다. 공부하는 방에서 낮잠 잘 생각이나 하다니... 누마루 앞쪽으로 연못이 있을 만한데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김석기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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