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발레주(Valais)지역 알레치 빙하(Aletsch Glacier) 가는 등산로에 사슴 한 마리가 등산객이 나타나자 몸을 숨기고 있다.
ⓒ유성호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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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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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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