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최초 태극기 게양
1945년 8월 15일 서울 시민들이 남산 국기게양대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8.15 해방은 온 국민의 기쁨이었지만, 천주교회로선 친일 전력으로 인해 혼란한 시간이기도 했다. 교회는 이날이 '성모승천대축일'이라는 이유로 '해방이 성모님의 은총이었다"고 말했다.
ⓒ2010.08.0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