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
오늘 오신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그들이 뭐 필요한 거 없는가며 돌아보는 '돌 뿌리 선생님'이다. 어르신들 치고는 점심 식사 량이 모두들 꽤나 많았다. 아마도 지금 많이 먹어둬야 든든하게 견딘다는 심정에서였을 게다.
ⓒ송상호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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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