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박주영과 기성용이 1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0 무승부로 끝나자 아쉬워하며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유성호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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