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박주영을 비롯한 선수들이 25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온드라스와의 친선경기에 앞서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유성호20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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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