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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마을

마을 어르신

이곳에 들어오신 지 마흔 해쯤 되었다는 할머니, 지난날 우물물을 길어 먹던 시절 이야기가 퍽이나 살가웠답니다.

ⓒ손현희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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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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