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친구
14일 아침 화재현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숲속 친구입니다. 고라니 인지 노루인지 멀어서 구별이 안됩니다. 간벌로 몸 숨길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물끄러니 바라보는데 미안한 마음입니다.
ⓒ황주찬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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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