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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꽃

작년에 심은 매실이 꽃을 활짝 피워내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으면 꽃을 보고 열매를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만 필요 이상의 식탐은 생명을 죽이게 되고 결국에는 그 어떤 방식으로든 내게 고통으로 되돌아 옵니다.

ⓒ송성영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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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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