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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꽃

남녘의 봄은 매실 나무에서 부터 찾아옵니다. 3월 중순부터 매실나무에 꽃이 주렁주렁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내가 인상이 하고 토란을 심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송성영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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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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