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여러차례 찾아와 '풀빵장수 체험'을 하고, 함께 방송 출연까지 해서 유명해진 서울 인사동 풀빵장수 손병철(53세)씨가 7일 오후 서울 인사동 문화의거리에서 리어카를 부수며 단속에 나선 용역업체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뒤 땅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청각장애가 있는 손씨는 말을 하지 못해 맘 놓고 고함도 치지 못한 채 소리없이 눈물만 닦고 있다.
ⓒ권우성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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