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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단속

이명박 대통령이 여러차례 찾아와 '풀빵장수 체험'을 하고, 함께 방송 출연까지 해서 유명해진 서울 인사동 풀빵장수 손병철(53세)씨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 뒷골목에서 "오늘 아침에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손수레를 구청 단속반과 용역업체 직원이 빼앗아 갔다"며 "장사도 하지 않았는데 남의 물건을 갈취해 갔다"고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유성호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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