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보름째 열린 12일 저녁 광화문 여성가족부 앞에서 상지대학생 장미진씨가 연행된 학우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김도균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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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