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 앞에서
소들 앞에서 능순목장 사람들이 포즈를 취했다. 원래 이런 것을 잘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 어색의 극치를 달린다. 그만큼 이들이 순수하다는 걸 말하리라. 포즈만 취했을 뿐인데, 소들이 짚을 먹으려고 와서 웃음을 자아냈다.
ⓒ송상호2011.07.0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