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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사호도(捨身飼虎?)

 둔황 막고굴 254 호 굴에 그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사신사호도(捨身飼虎?)」또는 「시신문게도(施身聞偈?)」라고 하는 것으로 석가의 전생담입니다. 석가가 굶주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서 절벽에서 몸을 떨어뜨려 배고픈 호랑이를 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막고굴에 있는 이 그림은 나라 호류지(法隆寺)의 옥충주자(玉蟲廚子)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앞 오른쪽에 석가가 쓰러져 있습니다.

ⓒ박현국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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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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