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류를 정비하면 지류 홍수를 막을 수 있다는 정권의 거짓말을 쓰러진 곤지암천 표지판이 말해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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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세상을 꿈꿉니다. 강(江)은 흘러야(流) 아름답기(美)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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