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차츰 상태가 좋아졌으나 여생이 2개월이라는 말을 듣고 노친은 2009년 11월 31일 충남 태안의 서해안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요양병원생활 100일 째가 되던 날, 상태는 좀 더 좋아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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