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2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4차 희망버스 만민공동회 참가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종이배'를 머리에 쓴 채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고 있다.
ⓒ유성호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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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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