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내의 호수공원, 물고기 한 마리가 셔터에 맞춰 뛰어주었다. 이렇게 간혹 행운처럼 뭔가가 사진 안으로 뛰쳐 들어올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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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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