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에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가우라의 빛, 가느다란 줄기에 피어난 꽃들 하나하나 모두 화사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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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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