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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담장 벽에 막힌 66년의 한

후지코시 회사가 정문을 봉쇄한 가운데 회사 담장을 사이에 두고 회사측 경비원과 김정주할머니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취재중인 기자한테 담장에서 내려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국언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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