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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후지코시 회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갖기 전 한 참가자가 8년여의 소송 도중 먼저 세상을 떠난 원고들의 영정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10월 31일 도야마 후지코시 공장 앞.

ⓒ이국언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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