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매니아의 여러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는 정민선생님의 저작물들을 읽다보면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책을 읽다가 제가 타야할 버스를 몇 번 보내버리고 지각을 한 탓에 약속된 사람들에게 타박을 받은 일들을 생각나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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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다양한 풍경에 관심있는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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