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에서 노사협상안에 대한 노조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병력이 공장안에 진입해 김진숙씨가 고공농성중인 85호 크레인 주위를 에워싸자, 해고노동자들이 경찰병력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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