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오, 김수진 특수교사부부. 이들 부부가 사는 안성금광조령분교 사택에서 인터뷰가 끝난 후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장애를 가진 자신의 반 아이들을 자신의 자녀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의 최고 목표는 '아이들의 자립'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송상호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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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