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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효림 스님

시인 임효림 스님

중학생 때 친구를 따라 절에 갔다가 ‘누구나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스님 말씀에 이끌려 일 년만 도를 닦고 집에 간다는 생각으로 출가했다는 시인 임효림 스님

ⓒ이종찬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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