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리 문화관
광부들이 유일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영화를 상영해주기도 하고, 노래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했답니다. 60년대 초에 세운 것인데, 좌석수가 418석이나 되었답니다. 서로 어깨가 부딪힐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는 문화관이에요.
ⓒ손현희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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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