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저수지 둑에는 '시집간 손녀 보러 가다가 지쳐 죽어 양지 바른 무덤가에 핀다'는 사연을 간직한 연 보라색 할미꽃이 4월이면 지천으로 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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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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